22세의 젊은 여자가 왼쪽 눈의 흰자가 지저분해 보인다면 내원하셨습니다. 세극등현미경으로 관찰해보니 결막에 황갈색 모반이 관찰되었습니다.
결막모반은 피부에 생기는 점과 마찬가지로 흔한 양성 종양으로 눈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며 시력과도 무관합니다. 통증이나 이물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부위보다 남들의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외관상 문제를 일으켜 환자 본인에게는 심각한 정도의 정신적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악성흑색종과 감별이 필요하지만 세극등현미경검사만으로 쉽게 구별이 되므로 대부분의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치료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5분 이내에 제거가 가능하며, 시술 후 4-5일 정도의 안약 점안을 통해 완치가 됩니다.
환자분은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시술 결과에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글쓴이: SNU청안과 한영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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